[세계여행 준비] 킬리 배낭 추천(보헤미안)

언제인지 기억이 잘나지는 않지만 여행자가 디자인해서 만든 가방이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 첫 인도 배낭여행중??이었던거 같은데 ㅎㅎ)

 

다음에 배낭을 살때는 꼭 그 가방을 사야지 생각했는데 그날이 왔네~~ ㅋㅋ

세계일주를 준비하면 가장 먼저 알아본건 배낭!!

 

바로 킬리다!!

 

배낭을 직접 보고 구입하기로 하고 우린 매장을 찾아봤다.

지금은 마포구청역으로 옮긴것 같은데 우리가 방문했던 8월은 이사가기전이라 우린 홍대로 갔다.

주택가에 있어서 주차를 하고 이골목 저골목 조금 헤매다가 찾은 매장

 

 

 

우리가 방문한 곳은 매장이라기 보다는 사무실 같은 곳이였다.

가방 판매는 인터넷이나 트레블메이트 매장에서만 하고 있고  여기는 배송을 준비하는 곳?? 아님 나처럼 직접 가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공간이라고 해야 할까? 그래서 사진에 보이는 곳에 있는 가방이 끝이지만 알차다

 

 

직접을 가방의 메고 가방에 대한 설명도 듣고 배낭 메는 법도 알려 주시고 장기여행을 준비하면서 궁금했던 점이랑 항공사마다 기내반입할수 있는 가방의 크기등 폭풍 질문했는데 답변도 친절하게 잘해 주셨다.

사장님은 아니신것 같은데 직원분도 여행한두번 가본 느낌이 아닌것 같다고 해야할까?? ㅎㅎ

 

보통 부부세계일주 하시는 분들은 여자 40L, 남자 50~60L 배낭을 메고 가시는것 같은데

우리는 남녀 평등을 외치며 40L!! (율이 아닌 내가 더 큰 배낭을 메야 할수도 있으니까.. ㅋㅋ)

 

배낭은 마음에 드는데 가격이 조금 비싸서 "좀 싸게 구입할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라고 물었더니 마침 새로운 컬러 출시로 'Wadiz '에서 펀딩중이니 여행 날짜 아직 남았으면 그쪽에서 구입하시면 15%정도 싸게 사실수 있다는 팁까지 알려주셨다.

 

우리는 처음 킬리 왔을때는 다른 브랜드 가방도 구경이라도 해볼까 했는데 직접 킬리 배낭 메고 설명들으니 더욱 마음에 들어서

 비교 하지 않고 킬리 배낭 구입하기로 결정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오자마자 바로 결제!!

주문을 했을때가 8월 중순이니까 한 두달 걸려서 배낭을 받았다.

 

배낭 구입한것에 대한 기억을 잊어 갈때쯤 퇴근하고 돌아오니 집앞에 택배가!!

 

 

집에들어와서 신이나서 상자를 열었다.

 

 

왔구나 왔어~~~ ㅎㅎ

 

 

여행을 당장 떠나고 싶은 이밤~~ㅎㅎ

 

 

 

 1번 모델 : 키 180 / 몸무게 68

 

 

 

2번 모델 : 키 168 / 몸무게 52

확장 지퍼가 있어서 50L 까지 된다고 하는데 짐까지 싸보지는 못하겠다.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 이밤 우린 배낭을 메고 사진을 찍었는데 우리 내일 출근안하냐...

12시가 넘었는데...

요즘은 백수가 된 기분이다 ㅎㅎ 

새벽 1시~2시까지 맨날 놀다가 야식 먹고 3시쯤 자고 ㅋㅋㅋ

아침에 개피곤하지만~~

그래도 행복하다~~~ ㅎㅎ

 

 D - 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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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10 - [세계여행/여행준비] - [세계여행 준비] 항공권 구매(대한항공 마일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