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 연습삼아서 짐을 풀었다 쌓았다 했었는데 이제 마지막 짐을 확인하면서 가방을 챙긴다.
처음보다 짐이 점점 늘어 난것 같은데 다 들어 갈까 슬슬 불안해 지네~~
1. 국제 면허증, 황열 예방 접종증명서, 여권 및 사진, 각종 카드들~
(ATM 기기에서 현금을 인출해서 여행경비를 써야 하므로 다들 많이 쓰는 씨티와 하나 카드를 각각 발급해서 준비!)
2. 비행기 티켓과 여권 사본
(비자 발급뿐만 아니라 여권 사본은 은근 쓸일이 많아서 각각 10장씩 준비)
3. 비상 약품
4. 휴족시간, 안대, 마스크
5. 각종 세면도구와 화장품
(현지에서 사서 쓰려고 작은 것들도 챙겼는데도 무게가 만만치 않네...)
6. 미용 도구
(오빠의 머리는 이제 내가 책임 진다 ㅋㅋㅋㅋㅋ 유튜브로 배우고 어제 미용실 놀이 했는데 생각보다 잘했다.)
7. 손톱 깍기
8. 배낭 자물쇠
9. 여행 토퍼
10. 스포츠 샌들
11. 수영복
(잘 안입는 옷은 압축 포장)
12. 바람막이
13. 모자와 선글라스
14. 침낭과 경량패딩
15. 우비 우산, 수건
16. 물놀이 용품
(몰디브를 위해 스노우쿨링 마스크를 들고 간다. 거기까지만 같이 가자 ㅎㅎ)
17. 각종 전자 기기
(요녀석들 때문에 가방 무게가 확 무거워 지는 듯~~ 그래도 놓고 갈수는 없다며 바리 바리 챙기는 신랑)
18. 먹거리
(부피 때문에 안가져 가고 싶지만 후회 할까봐 조금 챙겼다.)
모아 놓고 보니 많은것 같기도 적은것 같기도 한 우리 짐들~~정작 옷은 몇벌 안되네 ㅎㅎ
앞가방 없이 메인 배낭 만으로 출발 하고 싶었지만 전자 기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앞가방을 챙겼다...
메인 배낭 각각 11.5kg 신랑 보조 가방 4kg 내 보조 가방 3.5kg
각각 15킬로 정도~~
원래 목표는 13킬로 였지만 이것 저것 추가 되니 무게가 늘어 났네ㅎㅎ
보통 남편 가방이 더 무겁지만 우린 똑같다. 내가 배낭에 짐을 넣자
신랑 : 가벼운게 내 가방이다 ㅋㅋㅋㅋ
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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