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싱가포르 #9 - 가든스바이더베이

2018년 9월 19일~30일 10박 12일 싱가포르&끄라비 여행

 

여행 10일차!

싱가폴에서 4박 6일을 보내고 끄라비로 넘어가서 4박 5일을 보내고 다시 싱가폴로 왔다.

추석연휴 앞뒤로 2틀씩 총  4일 휴가를 내고 떠났더니 길긴 길다~~

첫날 싱가폴여행에 별 기대없이 출발했는데 매일매일 새롭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서 그런지 끄라비 갔다 다시 온 싱가폴도 좋았다.

 

또한 싱가폴에서의 만남~

싱가폴에 거주 중이 백목사님 부부와 한국에서 온 친구 현미와 함께 만나기로 약속한 날!!

우린 중고등학교 시절 교회에서 만나 벌써 17년 함께 해온 사이~~

그중 싱가폴에 있는 백목사님은 1살 교회 오빠로 진정한 교회 오빠스타일~!!

또한 나의 동갑 친구 현미는 날 처음 교회로 데리고 온 친구!!

우리 일명 '독수리'로 7명중 오늘은 4명이 함께 하는 날!!

 

공항에 도착해서 바로 숙소(시누집) 으로 가서 씻고 약속 장소로 향했다.

오늘 약속 장소는 클라키에 있는 '레드하우스'

 

 

입구에서 만난 반가운 얼굴들~~~꼬맹이들 엄청 많이 컷구나~~

나도 이제 나이들었는지 애들 크는거 보면서 나이먹는 것을 느낀다...

식사 전에 단체 사진 ~~

 

 

 

 

 

레드하우스는 칠리크랩 전문점 이다

오늘 메뉴는 칠리크랩과 함께 나오는 세트 메뉴로~~

음식 모두 너무 맛있게 잘먹었다.과한 대접에 너무 감사한 마음이~~ 다음에 한국오면 제가 대접 할께요^^

 

 

 

 

 

 

항상 그렇듯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숟가락을 놓고 않고 끝까지 먹었네~~ ㅎㅎ

보고싶었던 얼굴들이라 아무것도 안하고 이야기 나누는것만으로도 좋은데 싱가폴까지 왔는데 구경을 시켜 주어야 한다며

백 가이드 추천 코스!!

유람선을 타고 싱가폴 야경 구경하기~ 우린 클락키 유람선 선착장으로 향했다.

 

 

 

 

 

저멀리 마리나베이 샌드 호텔도 보이고~~

순식간에 어두워 지네~~ㅎㅎ

그럼 우리도 유람선 탑승!!

 

 

 

 

 

 

 

편도행 티켓으로 출발은 클락키에서 도착은 마리나베이 샌즈 앞에서 내리는 건데 이거 괜찮네~~

왕복으로 끊은 필요 없는거 같다.

 

 

 

두번째 코스는 가든스바이더 베이 슈퍼 트리쇼!!

가든스바이더 베이 이동하기 위해서 쇼핑센터로 들어 와서 이동하는데 사람이 엄청많다. 우리 백가이드가 알고 있는 지름길로 에스칼레이터를 타고 위쪽으로 이동했다.

 

 

 

첫날 오고 또오고 싶다고 생각했던 가든스 바이더베이!

첫날은 비가 와서 바닥이 축축해서 앉아서 봤는데 원래는 여기 누워서 봐야 지대로~ 보는것이라고 한다

그럼 바로 누워야지~~ ㅋㅋ

 

 

 

 

 

 

 

 

 

 

뜨끈뜨끈한 바닥에 누워서 슈퍼트리쇼를 보고 일어났더니 찜질방에 갔다온줄~~~ ㅋㅋ

그 후로 맥도날드에 가서 이야기를 하다가 조만간 한국에서 만나자고 인사를 하고 아쉽게 헤어졌다.

우리 진짜 조만간 독수리 다같이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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