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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 대한 기억/18 싱가폴 끄라비

[태국] 끄라비 여행 #6 - 프라낭비치

2018년 9월 19일~30일 10박 12일 싱가포르&끄라비 여행

 

아침에 일어나서 밖에 나오니 해가 쨍한 날씨!!

 

 

 

 

 

 

 

 

 

 


 

 

 

 

 

와~~좋다좋아~~ ㅋㅋ 그냥 다 좋다

어디갈것도 없이 리조트에 있는 썬배드에 누워서 라일레이비치만 하루 종일 보고 있어도 좋을것만 같다.

그렇지만 라일레이에 왔으니 프라낭 비치를 가봐야지~ ㅎㅎ

아침을 먹고 프라낭 비치로 출발!!

 

 

 

지도를 보면 우리 숙소는 3번 위치에 있다.

 

 

우리는 어제 배에서 내린 동라일레 쪽 8번 숙소쪽으로 가기위해 가운데 길로 가로질러서 갔다. 그리고 아래쪽으로 내려오다 보면 T 위치가 나온다.

 

 

 

T부터 G까지 가는 길은 동굴같은 곳이 있는데 이곳도 너무 멋지다~~

 

 

 

 

돌아올때 사진을 찍자면서 그냥 걸어갔지만 막상 물놀이하고 돌아올때는 힘들어서 사진 안찍고 그냥 돌아옴... ㅋ

동굴을 지나가다보면 그길 끝에 프라낭 비치가 나온다.

이곳에서 사람들이 암벽등반을 많이 한다.

 

 

 

 

나도 해볼까 했지만 괜히 했다가 다칠까봐 패스~~ㅎㅎ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해볼껄 아쉬움이 남네~~ㅋㅋ 이래서 뭐든 할까 말까 하면 무조건 해봐야 한다니까~

 

프라낭비치 가면 물도 깨끗하고 너무 예쁘다고 했는데...

예쁘긴 하지만 뭔가 내가 생각했던것 만큼은 아닌듯...

나무 밑이라 그런지 낙옆이 많이 떨어져있다 ㅋㅋ

 


 

 

사진을 찍으며 놀다 보니 오른쪽으로 가면 비치가 있는지 사람들이 들어가는 모습이 보여서 우리도 따라서 움직였다.

사진에 오면 오른쪽에 섬같은 곳이 보이는데 그 맞은편쯤 되는거 같다.

 

여기가 내가 생각했던 프라낭비치구나!!

 

 

여기 안왔으면 완전 후회 할뻔~~~~

입구쪽에 있는 프라낭 비치보다 훨~~~씬 맑고 투명한 물이라 너무 예쁘다 ㅋㅋ 여기가 내가 생각했던 곳이네~~

물놀이 하기 너무 좋네 ㅋㅋ

 

 

 

 

 

 

 

 

 

 

 

 

 

 

 


 

 

물놀이 실컷하고 오빠 드론 날린다고 해서 난 누워서 쉬고 다시 물놀이 하고~~~

드론으로 본 프라낭 비치!!

 

 

여기서 사진 100장찍은듯 ㅋㅋ 여행에서 남는건 사진이지~~

 

 

 

 

 

 

 

 

 

 

 

 

 

 

 

 

 

물놀이 하고 숙소로 돌아와서 옷갈아 입었는데 헉...

수영복 자국 그대로 타버렸네...

물놀이 열심히 한 결과 우리 몸은 뜨끈 뜨끈;;  둘다 흑인이로 변신중~~~

 

라일레이는 음식점이 많지 않아서 그냥 지나가다 사람많은 곳에 들어 가면 되는데 우리가 밥먹으러 갔을때는 어중간한 시간 때라

사람들이 다들 없었다.

 

 

 

피자가 먹고 싶어서 지나가는 길에 발견한 피자집에 들어가서 피자와 내가 좋아하는 새우를 시켰는데 피자도 맛있고 새우도 맛있고~~

물놀이하고 먹어서 그런지 더 꿀맛 ㅋㅋ

 

 

 

특히 새우에 함께 나온 저 청양 고추가 매콤하니 함께 먹으니까 더 맛있더라~~ 지금 글쓰면서 사진 보며 또 먹고 싶네 ㅋㅋ

밥먹고 숙소로 들어 와서 선배드에 누워서 휴식을 취하며 쉬다가 일몰 구경~~

 

 

 

 

 

라일레이에서 마지막밤이라는게 너무 아쉽다~~~

배가 고프지는 않지만 또다시 저녁을 먹으러 워킹스트릿으로~~

여행오면 하루 일과가 먹고 놀고 먹고 쉬고지 ㅋㅋ

점심 먹은지 얼마 안되서 저녁은 간단하게 새우 튀김이랑 오징어랑 볶음밥

 

 

 


여기 라일레이 인도 음식점 맞은편에 있는 곳인데 이름은 기억 안난다.

볶음밥은 어제 먹었던 패밀리 하우스가 내입맛에는 더 맛있는거 같지만 여기도 나름 괜찮고 새우튀김이 맛있었다.

오징어는 초장이 생각나더라~ㅋㅋ

 

밥을 먹고 있는데 무에타이 경기 전단지를 줘서 받았다.

오~우리 라일레이 마지막이라 아쉬웠는데 잘됐다 라며 사람들에게 물어서 경기장으로 찾아갔다.

우리 숙소에서 반대편 방향에 있는 곳이라 못찾으면 어떡하나 했는데 동라일레이쪽으로 가니 다들 무에타이 경기 보러 가는지 사람들 가는 곳을 쫒아 가면 쉽게 찾을수 있다.

무에타이 공연 입장료는 1인당 100바트. 입장료를 내고 자리에 앉아서 음식이나 음료 술을 시켜서 먹으면서 경기를 관람할수 있다.

 

 


우리도 맥주와 음료를 시켜서 마시면서 경기를 보고 경기가 끝나서 일어 나려고 하자 2차 불쑈! 공연이 펼쳐 졌다. ㅋㅋ

내생각에는 무에타이보다 불쑈가 하이라이트 인듯~~

 

 

 

 

 


다들 환호성 지르고 불을 가지고 퍼포먼스를 하는데 너무 맛지다~

사진에는 느껴 지지 않지만 오빠랑 나랑 돌아오면서 불쑈 너무 멋있다며 한참동안 이야기 하며 돌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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