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끄라비 휴양지 여행 #8 - 홍섬 투어

2018년 9월 19일~30일 10박 12일 싱가포르&끄라비 여행

 

홍섬 투어 가는날!!

 

조식을 먹고 투어 갈 준비를 하고 로비에서 기다리고 있으니 투어 차량이 숙소 앞으로 픽업을 왔다.

우리가 첫번째 손님~~

 

 

순식간에 앉을 자리 없이 좌석에 사람들로 가득 찼다~~

 

 

 

배를 타는 곳으로 안내에 따라서 이동~~

오늘도 날씨가 너무 좋네~~~ㅎㅎ

 

 

이제 출발~~~ 홍섬아 기다려라 !!!

 

근데 홍섬 투어는 홍섬만 가는 곳이 아니다. 홍섬을 포함해서 4개의 섬을 방문한다.

섬마다 40분에서 1시간 30분 정도 자유 시간을 주는 듯~~

 

 

 

우선 첫번째 섬!! 팍비아

 

 

 

 

 

물고기가 많기는 한데 한가지 종류의 물고기 밖에 없다. 

스노우쿨링도 하고 사진도 찍으면서 놀다가 약속한 시간에는 다시 배에 올란탄다.

이름을 기억안나는 두번째 섬 !

여기서는 점심을 먹는다. 투어 상품에 점심이 제공되어 있으며 다들 물놀이 후 먹는 밥이라 맛있다고 했는데 난 거의 안먹었다...

그래서 사진도 없네~~

첫번째 섬보다 훨씬 아름다웠다. 근데 사람들이 많다 ..ㅠ.ㅠ

 

 

 

 

 

 

 

 

 

 

 

 

 

 

 

 

 

세번째 가는 곳은 배에서 내리지 않고 배를 타고 천천히 둘러 보았는데 물색깔 장난 아님~~

 

 

 

마지막 대망의 홍섬!!!

홍섬은 선착장에서 들어가기 전에 입장료 300바트를 지불하고 들어 간다.

 

우와~~~여기 장난아니다~~~ 생각했던것보다 더 아름다운 홍섬!!

 

 

 

 

 

여기 물 엄청 깊지만 물에 잘뜨는거 같네~~ ㅋㅋ

오빠 바다 수영 무서워 하는데 여기서는 구명조끼 입지도 않고 물안경 끼고는 물개마냥 수영하고

나도 수영을 못하지만 스노우 쿨링 마스크 쓰고 놀기~~

수영못해서 스노우쿨링 마스크만 있으니면 어디서든 수영선수 될듯 ㅋㅋ

물위에서 손가락을 움직이면 물고기들이 먹이를 주는줄 알고 몰려 든다 ㅋㅋ

먹이를 주나 해서 유심히 봤는데 손가락만 움직이길래 나도 따라 해봤더니 물고기가 몰려 든다 ㅋㅋ 신기해~~

 

 

 

 

 

너무 아름다운 홍섬~~

끄라비 여행 오시면 홍섬은 꼭 갔다와야할 필수 코스일듯~~

 

 

홍섬투어를 마지막으로 다시 아오낭으로 우리는 돌아왔다.

너무 만족스러웠더 홍섬 투어~~ 강추!!!

오늘 저녁은 어제 못갔던 정글 키친으로~~

예약을 따로 하지 않아서 5시 30분쯤 일찍 저녁 먹으러 갔더니 기다리지 않고 바로 입장~~

 

 

오빠 손가락이 이게 뭐야,,,,,

 

 

푸팟퐁 커리, 새우 볶음밥, 새우 튀김~~

저 새우튀김을 바삭바삭하면서 너무 맛있어서 추가 주문까지 해서 더 먹었는데 진짜 인생 새우 튀김!!

커리랑 밥이랑도 너무 맛있게 잘먹고 왔네~~

끄라비의 마지막밤은 리조트에서ㅋㅋ

 

 

 

 

 

오빠는 홍섬에서도 쉬지 않고 수영했는데 이제 자신감이 붙어서 재미있는지 신이나서 수영장에서도 계속 수영하고 나는 구경하며 여유로운 밤을 보냈다.

 

이번 끄라비 여행은 9월 우기때 오는 거라 사실 날씨에 대한 걱정을 많이 했다.

에멜랄드빛 바다를 보기 위해서 끄라비 오고 싶었던 건데 비가 오면 볼수가 없다고 해서 갈까 말까 고민하다가 왔는데 우리가 여행하는 4박 5일동안은 비가 한방울도 오지 않았다.

덕분에 너무 아름다운 바다를 실컷 보고 돌아가네~~

마지막날 아침도 너무 화장한 날씨!!

 

 

 

 

 

 

 

끄라비는 조만간 또 올듯~~~ ㅎㅎ

우리 나라에서 직항이 없다보니 오기가 힘들지만 4박 5일 이상 일정이면 끄라비 경유에서 올만큼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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