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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피

[부부세계여행 인도 D+30] 호스펫 약국 찾아가기!! 2019.03.31 강 건너로 나가면 오토바이 빌릴 수 없으니 오늘은 나가기 전 아침부터 한 바퀴 돌았다. 마지막으로 3끼 연속 치킨!! 이 치킨 맛을 잊지 못하면 다시 배타고 와서 치킨 먹고 가야지~~ 함피는 '퉁가바드라' 기준으로 강건너와 강 건너기 전이 있는데 난 개인적으로 강 건너편이 더 좋다. 특별한 볼거리나 유적지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오토바이를 타고 신나게 달리며 펼쳐지는 자연경관을 감상하는 것만으로도 좋았고 더 조용한 동네여서 아무것도 안 하고 조용히 카페에서 멍 때리기도 좋아서 이번에도 함피에 도착하자마자 이쪽으로 건너왔었다. 그러나 팔에 두드러기가 난 이상 여기에 더 있을수 없다. 방갈로가 아닌 좀 더 쾌적한 숙소에서 지내며 약국에 가기 위해서 우린 짐을 챙겨서 강을 건넜다. 인도인과 ..
[부부세계여행 인도 D+29] 함피에서의 하루 2019. 03. 30 아침에 일어났는데도 어제 생긴 두드러기가 하나도 들어가지 않았다.... 다행히 가렵지는 않은데 이거 뭐지.... 알러 지면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질텐데 그대로네~ 사실 이런거에 민감하지가 않아서 괜찮아 지겠지~ 라고 생각을 하며 인도 카톡방에 올렸는데 다들 병원이나 약국을 가보란다.... 내가 너무 무식하게 살았구나. 점심 먹고 약국 찾아 나서야겠내~~ㅎㅎ 아점으로 "나르길라 쉐프 스페셜" 치킨을 시켰는데 이거 대박!! 완전 양념치킨!! 너무 맛나다 . 오빠가 시킨 토스도 맛있고~~ 먹는 즐거움을 찾았다.!! 너무 뜨거워서 나갈수 없고 한 3시까지는 이렇게 뒹굴뒹굴~~ 이럴때 블로그하면 딱인데 인터넷이 너무 느려서 할수가 없다.ㅠ.ㅠ 그렇게 쉬다가 구글에 나오는 약국을 찾아 갔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