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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라

[부부세계여행 스리랑카 +10]작은 시골 마을 하푸탈레:) 2019.03.11 어제 밤 드라마를 볼때는 분명 졸려서 조금만 보다 자야지 했는데 연속해서 세편~~ 새벽 4시까지 드라마 보다가 이러다 해뜰꺼 같아서 잤는데 이 끊을수 없는 드라마 ㅠ.ㅠ “슬기로운 감빵 생활” 이거 그렇게 재미있었던 드라마였나?? 재미있다고 들어서 다운 받아온거긴 한데 이거 완전 재미있다. 밤새 드라마 본 여파로 늦잠 자서 9시30분 기타 못탈뻔 했지만 ~~ㅎㅎ (앞으로는 하루에 한편씩만 봐야지~ 나스스로와의 약속!) 기차역에 도착하니 사람들이 줄을 서서 표를 끊고 있었다. 엘라-하푸탈레 기차 구간 풍경이 예뻐서 오른쪽 창가에 앉아야 한다고 들었는데 오늘 기차역에 여행자들이 많았다. 2등급은 여행자들 3등급은 현지인들이 대부분 타는거라 눈치를 보고 난 3등급 표를 샀다. 기차가 오자 ..
[부부세계여행 스리랑카 D+8] 엘라에 가다! 나인아치 브릿지 2019.03.09 어제갔던 미리사가 너무 좋아서 하루 더 있을까 하다가 그냥 예정 대로 오늘 이동하기로!! 웰리가마에서 - 엘라 까지는 버스를 2번 갈아타야 하며 7~8시간 걸리는 거리이기 때문에 우리는 새벽에 일어나서 6시쯤 집을 나섰다. 아침에 일어나니 숙소 사장님께서 버스터미널까지 데려다 주신다고 하셨다. 그러나 먼거리도 아니고 일출도 볼겸 우리는 걸어가기로 했다. 4박 동안 지냈던 리사라 게스트하우스 사장님 부부는 마지막 까지 너무 친절했도 항상 밝은 미소로 지내는 동안 집처럼 너무 편했다. 그리고 뷰가 좋지는 않았지만 가장 깨끗했으며 다시 온다고 해도 여기서 지낼것 같다. 이번 여행와서 처음으로 보는 일출~~~ 바다에서 잠시 일출을 보고는 터미널갔다. 웰리가마-마타라 가는 버스 탑승 80루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