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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보

[부부세계여행 스리랑카D+21]다시 돌아온 콜롬보! 베트남식당/하나마트 2019.03.22 히카두와에서 콜롬보로 이동하는 날~~ 전날 주인아저씨께서 7시 ,9시, 11시쯤에 기차가 있는데 몇시에 갈꺼냐며 9시 기차는 천천히 가는 기차라고 이야기 해주셨다. 그래서 우린 7시에 갈꺼라고 자신있게 이야기 했는데 아침에 눈을 뜨니 8시 30분 ㅋㅋㅋ 뭐 사람들많을까봐 일찍 가려고 했는데 우리가 늦게 일어난거니 낑겨서 가야지~~ 가기전에 냉장고에 남아 있는 과일들로 아침을 먹고 짐을 챙겨서 우린 11시 기차를 타러 갔다. 주인 아저씨께서 어제 기차 시간표를 이야기 해주시면서 역무원이여서 기차 시간을 잘 알고 있다고 하셨는데 오늘 표를 끊으려고 하는 순간 주인 아저씨가 딱!!! ㅋㅋ 얼마나 반갑던지~~ ㅎㅎ 주인 아저씨께서 맨 끝쪽으로 가야지 사람들이 적어서 앉아서 갈수 있다고 이야기..
[부부세계여행 스리랑카D+18]콜롬보 중식당 '밍한' / 먹기위해 돌아간 히카두와! 2019.03.19 콜롬보 마지막에 들려서 시내구경하고 그릇이며 차 차종류 기념품 사기 바쁜데 나는 장기여행이다 보니 기념품을 살수 없기도 하고 그것보다 맛집 찾아보기도 바빴다. 콜롬보는 역시 수도 답게 한식,중식, 일식할꺼 없이 전세계 음식점들이 다 있었고 난 맛집 검색하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 어제 담불라에서 콜롬보로 올때 까지만 해도 한국음식을 맨날 먹을 것 같았지만 어제 저녁 먹으니 다른 맛있는것을 먹고 싶었다. 베트남 쌀국수와 중식 중에 고민을 했었는데 내가 가려고 했던 베트남 식당이 오늘 쉬는 날이라고 해서 중식으로 결정!! 어렵게 찾아낸 이곳은 "밍한(Ming han)" 우리는 기차역으로 가는 길에 들린 곳이라 무거운 배낭을 메고 점심 시간 전에 갔더니 사람들이 없었다. 여기 만두가 기가 막..
[부부세계여행 스리랑카D+17]2주만에 먹는 한식! 콜롬보 강식당! 2019.03.18 어제 조식을 먹어보니 우리 입맛에 아닌듯... 그래서 오늘은 티만 달라고 해서 쿠기랑 함께 마셨다. 스리랑카 여행 중 계속해서 한국 음식에 대한 갈증이 있었는데 담불라에서 진짜 라면만 먹고 지내니까 더이상 참을수가 없었다. 그래서 우리는 한국 식당이 있는 수도 콜롬보에 가기로 결정했다.!! 주인 아주머니는 마지막 가는길 우리에게 부킹 닷컴에 후기를 부탁 하셨고 우리는 2박3일 동안 잘 쉬다 간다며 인사를 하고 헤어졌다. 숙박업을 시작한지 얼마 안되셔서 깨끗하고 너무 친절해서 처음에는 살짝 부담 스럽웠지만 어제부터는 너무 만족해 하며 잘 쉬다 왔다. 툭툭이를 타고 간다고 했더니 주인아저씨가 아닌 옆집 삼촌이 우리를 버스 터미널까지 데려다줬다. 내가 마지막으로 집사진을 찍자 툭툭이 사진도..
[부부세계여행 스리랑카 D+2] 해안열차타고 히카두와:) 2019.03.03 반다라나이케 국제공항 인천 22:40 - 콜롬보 4:50 (9시간) -3시간 공항에 도착했다. 새벽에 도착했지만 공항에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 우선 짐을 찾고 나와서 환전을 하고 유심을 샀다. 공항 유심은 두배 정도 비싸고 종류도 한가지 밖에 없다고 들었지만 뭐 당장 써야 하니 우선 내것만 하는걸로~~ 공항에서 나와서 횡단보도 건너편에 가면 콜롬보로 가는 버스가 있다. 우리는 나와서 15분정도 기다렸다가 5시 30분 187번 버스를 타고 출발! 버스비는 짐까지해서 1인 200루피(1400원) 버스 가격을 바가지 씌우는 경우들도 종종 있다고 해서 긴장하고 있었는데 다행히 정가를 낸 듯 ㅋㅋ 에어컨 버스라 시원해서 편이 쉬면서 30~40분 정도 타고 콜롬보 터미널에 내렸다. 구글 맵을 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