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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디

[부부세계여행 스리랑카D+15] 시기리야를 보기 위해 간 담불라! 2019.03.16 오늘은 캔디를 떠나 담블라로 이동하는 날이다. 담불라에서 40분 거리에 시기리야가 있어 우리는 그곳에 가기 위해 담불라로 간다. 캔디에서 담불라 까지는 버스로 3시간!! 평소 이동 하는 날은 아침부터 서둘렀는데 오늘은 이동시간이 짧은 편이고 버스는 앉아서 가기 때문에 아침 시간에 여유로왔다. 2박 3일 동안 있었던 캔디 숙소는 진짜 떠나려고 하니 너무 아쉬웠다. 잘챙겨주는 사미 덕분에 너무 편안했고 이번 여행중 가장 시설이 좋은 숙소 여서 더욱더 떠나려니 아쉽기만 했다. 사미는 임페리얼 빌라 직원인데 개인 툭툭이가 있어서 손님들이 원하면 가까운 거리를 좀더 저렴하게 데려다 준다고 들었었다. 우린 그동안 부탁한적은 없었는데 마지막날 버스 정류소까지 데려다 달라고 말했더니 너무 흥쾌이 좋..
[부부세계여행 스리랑카D+13] 하푸탈레- 캔디 기차여행:) 요리 도전! 2019.03.14 오늘은 하푸탈레 - 캔디로 이동하는 날!! 이구간 열차에서 보는 풍경이 가장 아름답다고 해서 우린 엄청 기대했다. 우리가 가려고 하는 캔디 까지는 기차로 5시간!! 자리를 못잡으면 서서 가야 하기 때문에 가장 앉아서 갈 확률이 높은 첫 차를 타기로!! 조식 먹으면 늦을 수 도 있을 것 같아서 오늘도 아침은 패스!! 오늘은 기차역에 외국인 보다 현지인들이 많으니 2등급 열차표를 끊었다. 기차 탈때는 눈치싸움이 장난 아닌듯 ㅋㅋ 7시 20분 쯤 도착해서 7시 42분 표를 끊었다! 지난번 하푸탈레로 올때는 배낭이 너무 무겁다고 느꼈었는데 오늘은 또 들만하다. 그날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 같기도 하고 우리가 점점 배낭 무게에 익숙해 지는 것같기도 하다 드디어 열차가 들어 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