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뷰포인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부세계여행 스리랑카 D+12] 하푸탈레의 하루:) 2019.03.13 어제 30킬로 넘게 걸었더니 다리가 너무 땡긴다. 평소에 운동을 좀 했어야 하는건데 운동 부족인듯~~ 문을 열고 나왔더니 안개인건지 구름인건지 어제 보였던 산들이 보이지 않는다. 하푸탈레 숙소는 조식을 제공해 주는데 어제는 립톤싯을 일찍가느라 못먹었는데 오늘은 특별한 일정이 없어서 느긋하게 조식도 먹었다. 커리는 고소했지만 그냥 한번 맛만 보고 토스트에 버터를 발라서 홍차와 함께 마셨다. 안먹던 아침을 먹었더니 잘 먹히지가 않았다. 처음에 여행을 준비할때만 해도 역할분담이 정해지지 않았었지만 여행을 오니 자연스럽게 각자의 역할이 정해졌다. 나는 돈 관리, 짐챙기기(가방싸기), 블로그작성 오빠는 가계부 작성, 빨래, 전자기기관리및 충전 우리는 각자 맡은 업무를 충실히 하고 있다.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