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리야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부세계여행 스리랑카 D+16] 피두랑갈라에서 본 시기리야! 2019.03.17 아침에 일어나니 주인 아주머니께서 조식을 준비해주셨다. 근데.....이건 뭐.... 떡밥에 양파 볶음인가?? 그리고 바나나와 티를 준비 해주셨는데 성의를 봐서 떡밥 한개씩과 양파 볶음이랑 먹었다. 양파 볶음은 맛이 생각보다 괜찮긴 했다. 우린 현지식은 아닌듯~~ 쇼파에 누워서 뒹굴뒹굴 하다가 아침 먹은게 너무 부실해서 우린 뜨거운 물을 부탁해 꼬뚜미를 먹었다. 꼬뚜미는 스리랑카 컵라면인데 이거 안성탕면 같은 맛인데 우리 입맛이 딱이다!! 주인 아주머니와 아저씨는 우리가 라면 먹는 것을 보고는 스리랑카 음식은 잘 못먹냐고 물으셔서 우리는 오직 한국 음식만 먹는데 그중에 유일하게 먹는 것이 라면이라고 말씀 드렸다. 그러자 아주머니가 그럼 저녁으로 꼬뚜미를 준비해주겠다고 했지만 우린 괜찮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