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곰보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부세계여행 스리랑카D+22] 스리랑카의 마지막 도시 네곰보 2019.03.23 어제 히카두와에서 콜롬보를 거처 네곰보까지 이동하느라 전날 너무 피곤해서 늦잠을 잤다. 우리 숙소에서 시내까지는 3킬로 정도 떨어져서 있어서 밥먹으러 나가기 귀찮아서 뒹굴거리다가 오빠가 어제 한국 슈퍼에서 사온 짜파게티를 먹자고 해서 우린 오늘 아점으로 '짜파게티' 주방과 잘 가꿔진 정원이 있어서 밖에 나가지 않고 숙소에만 있어도 좋을것 같았다. 예쁜 그릇이 있어서 짜파게티를 접시에 두개 담아 나왔더니 오빠는 "내가 많이 먹을까봐 똑같이 나눠서 가져 왔냐?" 역시 요즘 식탐이 장난아니다.ㅋㅋ 난 이날따가 배가 많이 고프지 않아서 조금 남겼더니 오빠가 "나 이거 먹어도돼?"라며 내 대답이 떨어지기 무섭게 자기 입으로 쏙~~ ㅋㅋ 네곰보는 사실 어딜 보기 위해서 온게 아니라 공항에서 가까.. 이전 1 다음